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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 것/내 기준 맛집

[부산 서면 맛집]'급행장 차이나' 특별한 날 가족과 방문하기 좋은 코스 중화요리

by junslife 2026.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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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모님과 외식할 때 중화 코스요리집으로 자주가게된 중국집 '급행장 차이나'입니다.

처음에는 연말에 가족모임으로 디너코스를 경험해 봤고, 그때 먹어보고 아버지께서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좋은 요리들에 만족을 하셔서, 이번에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런치코스도 가게 되었습니다. 런치코스도 부모님 두 분 다 만족하면서 드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괜찮은 가격으로 중화요리 코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급행장 차이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급행장 차이나 외관

📌 급행장 차이나 방문 핵심 요약

방문 목적 가족 외식 및 기념일 모임
1인 예산 런치 2.8만 원~ / 디너 3.8만 원~
주차 여부 가게 앞 전용 주차 가능
웨이팅 정보 사전 예약 필수 (2~3일 전 권장)
먹어본 메뉴 런치 A 코스, 디너 B 코스, 사천짜장

1. 매장 기본 정보 및 주차 안내

  • - 매장명: 급행장 차이나
  • - 주소: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96번길 40-1 1, 2, 3층
  • - 전화번호: 051-806-3377
  •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라스트 오더 20:30)
  • - 주차: 매장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차량 방문시 골목길 주행을 조심하셔야 됩니다.

2. 방문 및 예약 정보

급행장 차이나 내부사진

예약방문하면 이렇게 예약석으로 안내해 줍니다. 자리가 다 꽉 차있어서 내부사진을 찍긴 힘들었는데 이렇게 오픈된 주방형태로 요리하시는 주방장분들이 보이셔서 먼가 신뢰감이 생깁니다.

 

급행장차이나는 최근 두 차례 방문을 통해 디너와 런치 코스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디너는 2025년 12월 30일 오후 6시 30분쯤에 가족모임으로, 런치는 2026년 5월 03일 오후 12시에 가족 점심 식사로 다녀왔는데요. 방문 2~3일 전에 미리 예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층과 3층의 조용한 자리는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이나 2,3층을 이용하고 싶다면 훨씬 더 여유 있게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메뉴 및 가격 정보

급행장 차이나는 코스 요리의 구성이 매우 알차기로 유명합니다. 단품 메뉴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중화요리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입니다.

코스 요리 (1인 기준, 2인 이상 주문 가능, 상세메뉴는 아래 사진 참고)

분류 코스명 가격 (1인)
점심 코스
(Lunch Course)
코스 A 28,000원
코스 B 33,000원
코스 C 38,000원
코스 D 45,000원
코스 E 55,000원
코스 F 80,000원
저녁 코스
(Dinner Course)
코스 A 38,000원
코스 B 48,000원
코스 C 58,000원
코스 D 80,000원
코스 E 100,000원

대표 식사 및 요리 (단품)

분류 메뉴명 가격
식사류 사천짜장 (추천) 10,000원
급행장 식사류 메뉴와 주류 가격
급행장 점심코스와 저녁코스 요리 가격
급행장 요리메뉴 가격

4. 먹어본 코스 및 맛 후기

급행장 차이나의 디너 B 코스와 런치 A 코스가 나오는 순서대로 맛 평가를 정리했습니다. 런치 코스 중 디너와 겹치는 메뉴는 간결하게 '동일'로 표기하였으니 참고해 주세요.

 

급행장 차이나 밑반찬
급행장 차이나 밑반찬

 

밑반찬은 단무지, 양파, 짜사이무침이 나오고 짜사이 무침이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을 계속 돋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디너 B 코스(1인/48,000원) 구성 및 후기

급행장 차이나의 사품냉채
급행장 차이나의 사품냉채
  • - 1. 사품냉채: 아삭한 해파리냉채는 신맛이 과하지 않아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고, 부드러운 오향장육과 송화단(삭힌 오리알)은 비리지않고 짭쪼름한 간장소스와 함께 감칠맛 돋는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탱글한 칠리 새우도 달달한 양념 소스에 감칠맛이 좋아서 입맛을 돋구는 음식들이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디너 B코스는 사품인데, 삼품냉채가 나온 것 같네요... 찾아보니까 새우 옆에 관자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코스요리 시키실 때 꼭 확인해서 드시길 바랍니다(전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서 아쉽게 되었습니다.)
  • - 2. 게살스프: 따뜻한 국물에 쫄깃한 게살이 들어있어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 급행장 차이나 해물 샥스핀
    - 3. 해물샥스핀: 유산슬과 비슷한 느낌의 걸쭉하고 담백한 굴 소스에 다양한 해산물과 버섯이 어우러져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해물샥스핀 샥스핀이 실처럼 올라가있는데 사실상 잘 느껴지진 않음.)
급행장 차이나 한우 안심 탕수육
  • - 4. 주방장 특선 (한우 안심 탕수육): 고기가 한우 안심이라 입안에서 녹는 듯 부드러웠습니다. 갓 나온 탕수육 특유의 바삭한 튀김 옷과 달콤한 소스가 조화롭고 한우의 풍미와 달달한 탕수육 소스도 잘 어울렸습니다.
    급행장 차이나 중새우칠리

    - 5. 중새우칠리: 중새우칠리답게 새우의 크기가 꽤 크고 식감이 탱탱했으며, 살짝 매콤한 칠리소스가 바삭한 튀김 옷과 잘 어울렸습니다.
    급행장 차이나 통전복
    급행장 차이나 통전복
  • - 6. 통전복: 질기지않고 부드럽게 조리가 잘 되어있고 담백한 소스가 전복과 훌륭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전복을 즐겨먹지 않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  
급행장차이나 고추잡채
  • - 7. 고추잡채: 맵지 않게 잘 볶아진 피망의 아삭함과 꽃빵의 쫄깃함이 잘 어울렸던 메뉴입니다.
  •  
급행장 차이나 후식메뉴들

  • - 8. 후식: 짜장면은 유니짜장으로 짜지도 달지도 않고 담백하게 맛있었습니다.. 기스면은 계란탕 느낌의 맑은 국물에 탱글한 면이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끌리는 맛이라 개인적으로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볶음밥은 무난하고 평범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술을 잘 안 하시다 보니 이 날은 용량이 적은 이과두주로 간단하게 마셨는데 확실히 도수가 있다 보니 취기가 살짝 올라오더라고요. 그래도 기름진 맛을 싹 씻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런치 A 코스(1인/28,000원) 구성 및 후기

  •  
  • 게살스프
  • - 1. 게살스프: 동일
  • 급행장 차이나 유산슬
    급행장 차이나 유산슬
  • - 2. 유산슬: 걸쭉한 소스와 은은한 굴소스의 감칠맛이 좋고 해삼, 죽순 등 재료의 다채로운 식감이 뛰어났습니다.
  • 급행장 차이나 크림새우
  • - 3. 크림새우: 적당히 크리미하면서 느끼함 없이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 급행장 차이나 탕수육
    급행장 차이나 탕수육
  • - 4. 탕수육: 소스의 간이 너무 세거나 시큼하지 않고 기분 좋게 달콤해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입니다. 촉촉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옷의 조화가 좋, 안에 든 고기도 질기거나 퍽퍽함 없이 담백했습니다.
  • 급행장차이나 통전복요리
    급행장차이나 통전복요리
  • - 5. 통전복 요리: 동일
  • - 6. 고추잡채: 동일
  • - 7. 후식 식사 (짜장면): 동일

추가 단품 메뉴 후기

  • - 사천짜장면: 코스 요리를 먹다 보면 자칫 기름지거나 느끼해질 수 있어 입맛을 돋우기 위해 3명이 한 그릇을 시켜 나누어 먹었습니다. 신라면 정도의 맛있게 매콤한 맛과 얼얼한 감칠맛이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주어 아주 훌륭한 입가심이 되었습니다. 코스 요리에 꼭 곁들여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칭따오 맥주

이 날은 점심이라서 칭따오로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했는데, 깔끔하고 시원해서 중화요리와 잘 어울렸습니다.

5. '급행장 차이나' 이용 나의 팁

  • - 예약 팁: 가족 모임 등 중요한 자리라면 조용한 식사를 위해 미리 전화하여 2~3층 자리를 선점하세요. 1층만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 - 후식 추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원한다면 계란탕 느낌의 기스면을 선택해 보세요. 깔끔한 마무리에 제격입니다.
  • - 추가 메뉴 활용: 코스 요리를 드실 때 얼얼하고 매콤한 사천짜장을 하나 추가해서 중간중간 곁들여 드시면, 코스 요리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어 더욱 맛있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6. 장단점 요약 및 총평

총평: 4.5점 ⭐⭐⭐⭐☆

급행장 차이나는 전체적으로 요리의 퀄리티가 매우 높고 다양한 중화요리를 합리적인 코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탕수육 같은 대중적인 요리가 간혹 코스에서 빠지는 구성이 있어 살짝 아쉬울 수 있지만, 분위기와 맛 모두 가족 외식 장소로 손색이 없어 다시 방문할 의사가 충분합니다. 코스요리가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은 꼭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품냉채가 삼품냉채로 나왔습니다(ㅠㅠ)

Geubhaengjang China: A Satisfactory Korean-style Chinese Course Meal

Summary: I visited Geubhaengjang China, which serves Korean-style Chinese cuisine known as Junghwa-yori. The taste was not too stimulating, and all the course meals were quite good and satisfactory. I recommend making a reservation in advance because the seats fill up quickly. Parking is available right in front of the restaurant, making it easy to visit by car. I give it 4.5 out of 5 stars for a family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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