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역의 안주가 다양한 한식주점
'이가네 한식주점' 방문 솔직후기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이맘때쯤 굴이 제철이 아닌가? 란
생각이 들어서 마침 사상역 근처에서 술을 마시기로해서
검색으로 찾아보게 가게 된 '이가네 한식주점'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보쌈과 각종 해물류 음식들을 파는 곳이고,
메뉴판을 보면 홍어삼합, 과메기, 각종 전과 탕까지 있는
제대로 된 한식주점이더라고요.
저는 굴보쌈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오늘은
굴보쌈 먹은 솔직 후기를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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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보
가게 이름: 이가네 한식주점
주소: 부산 사상구 광장로 81번 길 9 1층 (사상역 4번 출구에서 92m)
전화번호: 0507-1363-7342
휴무일: 매달 첫째·셋째 일요일
영업시간:
월~토 16:00–24:00 (라스트오더 23:30)
주차: 전용 주차장 없습니다.
동아 민영주차장 또는 사상역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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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웨이팅 정보
방문일: 2025년 12월 2일(화)
방문 시간: 오후 6시 30분
대기: 없음 (딱 우리 차례에 만석)
웨이팅 방식: 줄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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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 가격 정보
대표 메뉴: 보쌈류, 해물모둠
추천 메뉴: 생굴 보쌈(계절메뉴)
가격대:
수육보쌈: 소 35,000원 / 대 45,000원
생굴보쌈: 48,000원
해물 2종: 38,000원
해물 3종: 45,000원
해물 5종: 60,000원
(해물 구성: 멍게/문어/전복/심해고둥/새우/호래기/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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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보자마자 사람이 가득 차 있어서 줄 서야 되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한자리가 남아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4인석 테이블 10 테이블 정도 있었고, 테이블 간에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어서 좀 시끄러운 분위기였습니다.
매장 내부, 테이블, 화장실 등도 깔끔해서 첫인상이 좋았던 곳입니다.

기본 밑반찬은 다 맛있었습니다.
메인메뉴 나오기 전에 간단하게 소주 한잔할 수 있는
구성이라서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굴보쌈주문 시 쌈채소와 김치 3종도 나왔습니다.
쌈은 거의 상추만 먹지만, 알배추도 달게 잘 익은 거여서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김치는 배추김치가 보쌈이랑 먹기에는 간이 조금 약했지만,
무절임이 너무 맛있어서 나중엔 고기랑 무절임만 먹기도 했었습니다.
굴과 보쌈, 무말랭이에 양념 등을 같이 먹었을 때 전체적인 간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굴은 싱싱하고 알이 소주잔 입구보다 조금 컸는데
실하고 좋았습니다. 비린맛도 안 나고 굴만 먹어도 바다향을 품은
깊은 맛이 잘 나는 굴이었습니다.
저는 해산물을 잘 못 먹어서 초장에 푹 찍어서 먹긴 했지만
감칠맛이 계속 남아서 계속해서 먹고 싶더라고요~
저는 해산물을 제대로 먹기 시작한 지가 얼마 안 돼서 굴도
3~4년 전쯤에 제대로 처음 먹어보았는데
이상하게 겨울만 되면 한두 번씩 생각이 나더라고요
자주 찾는 메뉴는 아닌 만큼 한번 먹을 때 맛있게 먹고 싶은데
다행히 이가네 한식주점 굴이 비리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기는 잡내 없이 잘 익혀져 나왔습니다.
살짝 퍽퍽하긴 했지만 전혀 질기지는 않았고,
다른 양념들과 먹기 좋게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해물과 같이 먹기 좋은 보쌈이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야무지게 싸서 소주 한잔에
한쌈씩 먹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같이 온 일행은 굴이 괜찮다면서 굴만도 잘만 먹더라고요.
저는 아직 굴만 먹기엔 입맛이 모자라서
다음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젓가락질을 좀 이쁘게 바꾸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ㅠㅠ)
😋 맛 & 분위기 정리
✔ 맛 평가
굴: 신선해서 바다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알 크기가 적당해 먹기 좋았습니다.
보쌈: 질기지 않지만 조금 퍽퍽한 편이었지만 누린내 없이 담백해서 굴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제공되는 무말랭이와 양념을 더해서 먹기에 딱 좋은 정도의 간이였습니다.
밑반찬: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맛있어서 보쌈과 조합이 잘 맞습니다.
✔주문 정리
술자리 1차로 2인에서 굴보쌈(48,000원) 메뉴 시켜서
딱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3인 이상부터는 메뉴를 추가를 추천드립니다.
✔ 분위기
4인 테이블 약 10개 정도로 아담하지만 깔끔한 분위기.
손님이 많아지면 약간 시끄러운 편.
✔ 좋은 점
가게, 테이블, 화장실까지 전체적으로 깔끔
가격 대비 퀄리티 괜찮음
✔ 아쉬운 점
벨이 없어서 직원 호출이 편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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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랑 같이 먹다 보니 술과 템포가 살짝 어긋나기도 하고
2차를 가서 먹어야 할 배가 있어야 돼서
고기를 아쉽게 두 점 정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 총평 & 다시 방문 의사 (4.5/5점)
★★★★☆ (4.5/5)
다른 메뉴들도 한번 먹어보러 오고 싶은 집이고,
사상 와서 굴이 먹고 싶으면 또 오고 싶은 집입니다.
Iganne Korean Bar & Dining – Seasonal Oyster Bossam Near Sasang Station
Iganne Korean Bar & Dining, located near Sasang Station in Busan,
is a cozy spot known for its seasonal oyster bossam. The oysters are fresh with a clean ocean aroma,
and the pork is mild and tender without any unpleasant smell. The side dishes are well-balanced and enhance the flavor of the main dishes.
The restaurant is clean and reasonably priced, but it can get a bit noisy during busy hours,
and there is no call bell for service. Still, it’s a solid place to enjoy authentic Korean seasonal dishes.
If you’re visiting Busan during winter, this place is highly recommended for
experiencing Korean oyster bossam, a seasonal specialty. The combination of fresh oysters and
tender pork offers a unique flavor that you won’t often find outsid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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