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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매매의 신뢰성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차트매매 시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거래량의 다이버전스를

알기 위해서 '선물옵션 살 때 와 팔 때'라는 책의 일부분을 읽고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보았다.

 

1. 상향 돌파 시 거래량이 늘면 상승 가속화, 하향 돌파 시 거래량이 늘면 하락 가속화

2. 거래량 다이버전스 : 거래량이 증가하는데 가격은 내리거나 횡보하고, 가격은 올라가는데 거래량이 따라가지 않거나

감소하면 다이버전스가 일어난다.

3. 가격과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갑자스럽게 거래량이 분출(가격은 상승 or하락)되면 상승이 끝나고

하락전환 신호이다. (거래량을 분산시킬 수 있으므로 차트를 전반적으로 분석해야 함)

 

차트는 비트코인 2021년 차트이다.

 

위 내용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 부분들을 차트 안에서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다. 

 

이 신호들이 주는 메시지는 가격에 상승에 수요가 지속해서 있는가? 

가격대의 수요가 줄어들면 가격은 떨어지게 되어있다. (매수세 -> 매도세로 변환)

 

물론 소위 말하는 세력의 개미 털기, 시장 이슈, 전체적인 경제상황 등등으로 인해

매수세에서 매도세의 전환 시점을 여러 가지 들로 파악해야 하고, 정답은 절대 없다.

가치투자가 아닌 이상 항상 내가 들어가는 위치에서의 리스크관리가 필요하다.

 

캔들과 거래량(차트)을 통해 현재 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흐름의 단서를 찾는 것이 필요하기에

기본적으로 차트공부를 하면서 내가 모르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을 앞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책 자체내용은 기본적인 차트를 보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다 읽지도 않았고, 차트 부분만 확인했다. 책 내용엔 리스크관리 등 여러 내용이 더 많다.)

책 자체발행연도가 2008년도이고 시장의 변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런 이론은 알고만 있고, 실전에는 어떤 식으로 적용되는지는 본인이 판단해서

적용시켜야 한다. 저자 또한 그렇게 이야기한다.

이론대로 시장이 흘러가면 모두가 돈 버는 세상이겠지만 불가능한 일이기에

지속적으로 시장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리스크관리에 실패해서 투자시장에서 한번 피를 맛보았기에 다시 천천히 시작해보려고 한다.

(돈을 크게 벌고 크게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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